Naked Seoul 2_잘 살자
1
이런 젠장.
계속 이러면 곤란하다.
가을은 가을대로 성실하게 왔을 뿐이고,
나에게는 나대로의 삶이 있다.
더 이상 방황은 안돼.
외롭고 쓸쓸하고 스산하더라도 결국 살아가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.
바보같이 기대려고 하지 맛!
잘 살기로 한다.

2
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부산에 가면 꼭 하고 싶은 일.
최소 두 시간 이상은 꼼짝않고 바다를 본다.
바다를 보면서 팥빵을 먹는다.
가을이니 전어도 먹는다.
쇼핑은 하지 않는다.
그래도 별렀던 돌고래 인형은 꼭 사기로 한다.
사람들에게 인사를 잘한다.
이상.

3
마종기, <당신을 부르며 살았다>

성균관 스캔들, 이선준
"지혜는 답이 아니라 질문에 있다."


by Honey | 2010/09/29 16:56 | column | 트랙백 | 덧글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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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at 2010/09/30 00:10
팥빵에 빵 터져짜나 싸랑해!!!ㅋㅋㅋ사람들에게 인사를 잘한다. 동감!!
Commented by 김김수수정정 at 2010/10/10 13:49
La Ventana 한국의 탱고.재즈 프로젝트 그룹이래요. 땅고 하니, 바로 허니허니 생각이 ! 이히히 :) 이렇게 기억하고 있답니다. 저들의 음악 들어보세요. 좋네요!
Commented by Honey at 2010/10/15 20:33
miss u tons!
come back and hug me!
send my love to u & Shanghai!

xox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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